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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브] ESG 잘하는 맛집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방문 후기

등록일 :2022-12-21

 

대학생이 직접 가본 ESG 잘하는 맛집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방문 후기

 

최근에는 기업 경영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들이 뉴스나 사회 전반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도 ESG라는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있고, 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제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서 ESG 관련 디자인 전시회인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열린다고 해서 인천 거주자로서, 대학생으로서 방문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 RIVUS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기엔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테크노파크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택시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위 사진처럼 날씨가 참 좋아서 송도 풍경을 감상하면서 도보로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RIVUS 갤러리 건물과 입구에는 위 사진처럼 현수막이 걸려있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입장하면 왼쪽에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는 부스가 있고, 가운데에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상징하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많은 분들께서 이 구조물 앞이 포토존인지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전시회 지도가 나와 있는데요, 총 세 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Hall 1부터 Hall 3까지의 순서로 관람하였습니다.
 

 

 

Hall 1에는 주제관과 대학관/신진작가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주제관은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의 주제인 ‘디자인으로 생각하는 산업, 환경, 지속 가능 도시 인천’의 콘텐츠 및 작품 전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대학교들과 센터들이 전시 부스로 들어와 있어 인천의 환경 디자인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옆에 대학관과 신진 작가전에서는 인천 소재의 대학생들의 친환경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다니는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도 작품을 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그림, 굿즈, 모형, 앱, 캐릭터 등으로 아주 다양했는데요, 대학생들과 작가들의 환경에 대한 젊은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서 참신한 경험이었습니다.
 

 

 

 

Hall2에는 기업관 전시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인천 관내 디자인 기업들의 포트폴리오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전시회 중간에 세로로 긴 현수막으로 기업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각각의 현수막 바로 밑에 그 기업의 실제 제품을 전시해놓는 형태였습니다. 설명을 보면서 요즘 다양한 기업들이 ESG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그 생각을 실제로 제품에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렇게 나온 결과물이 생각보다 일상생활에 실용적이어서 특히 더 눈길이 갔었던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재)인천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서포터즈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자: 인천콘텐츠서포터즈 1기 에디터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