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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브] 투자 겨울을 나는 따뜻한 방법

등록일 :2022-11-01

 

요즘 들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나요? 차가운 바람이 훅 하고 들어와, 이불 속으로 꽁꽁 더 숨게 되는 날씨예요.
금방 겨울이 올 것만 같은데, 이미 겨울이 찾아온 곳도 있답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으로 스타트업 업계에 겨울이 찾아올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스타트업 업계의 현실과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멀지 않은 곳에서 겨울을 견뎌내고 있는 스타트 업 기업 ‘라이징 크래프트’를 만나봤어요.

 

 

투자 겨울을 나는 따뜻한 방법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라이징크래프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저희 라이징크래프트는 메타버스의 한 축인 VR, AR 콘텐츠 제작 회사로서 현재 교육과 디지털 의료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Q. 메타버스 교육과 의료라니 흥미로운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 중인가요?


A. 교육 분야에서는 팝업북과 AR을 융합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는 디지털 치료제인 진통, 통증 VR 재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라이징 크래프트의 교육 콘텐츠 ‘코딩 나이츠’를 실제 플레이하는 모습)

 

 


Q. 스타트업에 ‘투자 겨울’이 왔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체감한 적이 있으신가요?
A. 네. 사실 항상 겨울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Seed 투자 유치에 성공하셨다고 들었는데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아무래도 제 생각엔 인천 TP에서 진행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된 것 같아요.

이후 인천에서 하는 빅 웨이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직접적인 시설 투
자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알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A. 저희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의 기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스케일업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키울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다양하게 서치하다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크게 비교하자면 투자 전·후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회사가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작은 회사지만 투자자분들이 조금 더 관심있게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투자자분들과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습니다.

 


Q. 경험자로서, 어떤 기업에 이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A. 초기 기업 단계에 있는 대표분들께 제일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처럼 정부 혹은 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많은 연계 프로그램이 있는데 많이들 놓치고 있다고 생각해 안타깝습니다.

 


Q. 마지막으로 ‘라이징 크래프트’를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A. 라이징 크래프트는 한마디로 혁신을 꿈꾸고 있는 기업입니다.

 


Q. 정말 이름답게 혁신을 꿈꾸는 기업이네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라이징 크래프트 이준서 대표님을 만나봤습니다.
A. 감사합니다.
차가운 계절이지만, 마냥 몸을 웅크려 둘둘 감싸고 있어서는 나아갈 수 없겠죠. 추울 때는 두툼한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반짝 뜨는 지원 프로그램 같은 손난로도 챙겨가며 오늘도 우리는 나아가야 해요.

라이징 크래프트의 ‘혁신’을 따라, 매일같이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오늘만큼은 새로운 가치를 매겨보아요. 아무리 혹독한 계절에도 해는 떠오르니까요.

 

 

 

본 포스팅은 (재)인천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서포터즈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자: 인천콘텐츠서포터즈 1기 에디터 조은아